[뉴스큐] 이준석 측 '추가 가처분'...민주 '이재명 체제' 출범 / YTN

2022-08-29 14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신인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젠 국민의힘이 정말 비상한 상황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연휴 전 새 비대위를 출범하기로 결론 내렸지만,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거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고 이준석 전 대표는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전당대회를 마무리한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 체제로 공식 전환했는데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오늘은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죠. 신인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뉴스가 산발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잠깐만 정리해 보면 비상상황 요건을 규정한 관련한 당헌 96조, 여기에 대해서 이제 움직임이 있는 상황인데 그전에 비대위 존속 결정을 했고 그다음에 권성동 대행에 대한 거취 문제가 있고 이준석 전 대표가 가처분 한 방 더 맞아야겠다면서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상황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일련의 과정을 짧게 여쭤보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인규]
우선은 사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실 정당에서 기존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한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또 대선과 지선까지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국민들의 선택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여러 가지 움직임들을 통해서 당 대표의 직위에서 내려와라, 이런 얘기가 많이 있었고요.

그러면서 윤리위부터 시작된 일련의 과정들이 헌법과, 그러니까 당헌당규, 정당법을 지키면서 이게 운용돼야 되는데 이번 가처분의 결정을 통해서 모든 것을 지금 다 어겼다라는 재판부의 판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매우 매우 유감스러운 그런 상황입니다.

[김관옥]
지금 사실 어떻게 보면 법원이 판단한 부분이 사실상 정당에 의해서 수용이 안 되고 있는 그런 문제들을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두 가지죠. 하나는 법원의 판단이 비상상황이 아니었는데 비대위를 만든 것이 잘못됐다. 그러니 이 모든 비대위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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